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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상토(上土)
📌 정의
씨앗 발아와 어린 묘목 키우기에 최적화된 가벼운 배지(토양)
주로 피트모스 + 펄라이트 + 버미큘라이트로 구성됨 (영양분은 거의 없음)
🛠️ 사용법
- 씨앗 파종 시, 모종판/화분에 상토만 사용
- 어린 식물 이식 전 초기 뿌리 내리기 용도
- 성묘 이식 시엔 반드시 다른 흙과 혼합 필요
👍 장점
- 가볍고 통기성 우수 → 발아율 좋음
- 무균 상태 → 병해충 적음
- 물빠짐 좋고 뿌리 내림 용이
👎 단점
- 영양 성분 없음 → 성장 단계에는 부적합
- 지속적인 사용 시 식물 영양 결핍
- 가격 대비 오래 못 씀
✅ 2. 배양토(培養土)
📌 정의
식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첨가한 토양 혼합재
상토에 퇴비, 부엽토, 질소/인/칼륨 등 비료 성분이 추가됨
🛠️ 사용법
- 실내 화분, 플랜터, 텃밭에 바로 사용 가능
- 대부분의 화초, 채소, 허브에 적합
- 상토나 마사토와 혼합해 배수 조절 가능
👍 장점
- 별도의 비료 없이도 중기까지 생육 가능
- 통기성과 수분 유지력의 균형이 좋음
- 다양한 작물용 특화 배양토 존재 (예: 다육이용, 채소용)
👎 단점
- 유기물 포함 → 벌레가 생길 수 있음
- 시간이 지나면 영양 고갈 → 비료 추가 필요
- 제조사마다 품질 차이 큼
✅ 3. 지렁이분변토 (버미컴포스트)
📌 정의
지렁이가 유기물을 먹고 소화한 배설물
천연 유기질 비료의 끝판왕으로 알려져 있음
🛠️ 사용법
- 기존 흙에 10~20% 혼합 사용
- 분갈이/파종 시 상토 또는 배양토에 섞기
- 물주기할 때 흙 위에 얇게 덮는 방식도 가능 (톱드레싱)
👍 장점
- 유기물 함량 매우 높고 천연 비료 효과
- 뿌리 활착 및 미생물 활성에 탁월
- 토양 개량 + 생육 촉진 효과
👎 단점
- 단독 사용 불가 (배수 안 되고 질소 과잉 위험)
- 고가이며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음
- 벌레, 냄새 등의 이슈 가능성
📊 한눈에 비교표
항목상토배양토지렁이분변토
| 주 용도 | 씨앗 파종, 발아 | 전반적인 재배용 | 비료, 토양 개량 |
| 영양분 | 없음 | 있음 | 매우 풍부 |
| 단독 사용 | O (초기만) | O | X |
| 가격대 | 저렴 | 보통 | 비쌈 |
| 벌레 위험 | 거의 없음 | 보통 | 높음 |
| 통기성/배수 | 매우 우수 | 보통 | 낮음 (단독 사용 시) |
✅ 추천 조합 예시
- 파종 → 상토 100% 사용
- 분갈이 → 배양토 70% + 마사토 20% + 지렁이분변토 10%
- 실내 식물 → 배양토 80% + 펄라이트 10% + 지렁이분변토 10%
📎 마무리 TIP
- 초보자라면 배양토를 기본으로, 상토/분변토는 보조 용도로 쓰세요.
- 실내 식물은 깔끔함과 무균성이 중요 → 상토+배양토 조합 추천
- 텃밭/야외 화분은 지렁이분변토를 적극 활용하면 성장 속도와 수확량이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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