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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트에서 레몬이나 망고 사다 먹고 씨앗 버리셨나요?
오늘은 씨앗으로 직접 레몬나무와 망고나무를 기르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.
어렵지 않으니, 따뜻한 창가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🌿
🧂 준비물
- 레몬 1개
- 망고 1개
- 과산화수소 (약국에서 1,000원 내외)
- 미지근한 물
- 포트분 (or 테이크아웃 컵 활용 가능)
- 일반 상토 or 상토 + 왕겨 약간
👉 포트분은 테이크아웃 컵을 재활용해도 충분해요. 밑바닥에 구멍만 뚫어주면 배수 문제도 OK!
🍋 레몬 씨앗 껍질 벗기기
레몬을 반으로 잘라보면 씨앗이 7~10개 정도 나옵니다.
깨끗하게 씻은 뒤, 휴지나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
손톱이나 칼끝으로 겉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줍니다.
껍질을 까야 발아 속도가 더 빨라요!
🥭 망고 씨앗 꺼내기
망고는 씨앗이 딱딱한 껍질 안에 들어 있어요.
이 껍질 옆면을 가위로 살짝 잘라 틈을 만든 후
안에서 진짜 씨앗(넓적하고 갈색)을 꺼냅니다.
처음 보면 에일리언 같아서 놀라실 수도 있어요. 😅
🧪 발아 촉진 묘약 만들기
- 생수 500ml에 과산화수소를 뚜껑으로 5번 정도 넣어주세요 (약 15ml)
-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, 약 25~30℃
- 씨앗을 이 용액에 24~48시간 담가둡니다.
👉 과산화수소는 살균 + 발아 촉진 효과가 있어서 곰팡이 예방에도 좋아요.
따뜻한 장소에 두면 더욱 효과적이에요. 저는 공유기 위 추천드려요!
🪴 씨앗 심기
레몬
- 2~3cm 깊이로 흙 속에 묻어주세요.
- 흙 위로 물을 듬뿍 주고, 햇빛 드는 따뜻한 곳에 둡니다.
망고
- 씨앗의 둥근 등이 살짝 보이도록 세워 심기
- 너무 깊지 않게, 윗면이 약간 드러나야 발아가 잘 돼요.
흙이 마르지 않도록,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!
🌱 발아 후 관리
- 싹이 나기까지는 약 2~3주, 온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올라와요.
- 싹이 나면 햇볕 잘 드는 창가로 이동!
- 흙이 마르면 물을 조금씩 주되, 물빠짐 잘 되도록 받침의 물은 바로 버리기
🍃 성장하면서 주의할 점
레몬 관리
- 줄기가 20cm 이상 자라면 끝부분을 잘라주세요.
→ 가지가 옆으로 퍼지며 무성하게 자랍니다. - 너무 많은 가지는 뿌리가 감당 못하니 수형 조절 필수!

망고 관리

- 씨앗 하나에서 2~3개의 싹이 나올 수 있어요.
→ 가장 건강한 싹 하나만 남기고 나머진 제거하세요. - 나중엔 포트분에서 뿌리가 삐져나올 수 있어요.
→ 큰 화분으로 옮겨심기 타이밍!
🍌 잎이 검게 변한다면?
- 통풍 부족
→ 서큘레이터로 잎이 살랑살랑 움직일 정도로 바람 주세요.
에어컨 직접 바람은 금물! - 칼륨 부족
→ 수용성 칼륨 비료를 사용하거나
→ 바나나 껍질 말려서 잘게 잘라 흙 위에 뿌리기
단, 벌레 예방 위해 껍질은 반드시 말려서 써주세요.
☀️ 물 온도 주의!
망고나 레몬은 열대 과일이에요.
찬물 금지! 뿌리가 놀라면 잎이 마르고 떨어질 수 있어요.
25℃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주거나
하루 미리 받아둔 물을 사용하세요.
🌴 마무리하며
망고와 레몬을 씨앗부터 길러내는 재미는
마트에서 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감동이에요.
직접 자라나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
하루하루가 풍요로워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.
꼭 열매가 아니어도 괜찮아요.
싱그러운 초록이와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힐링이니까요.
이번 주말, 레몬 하나, 망고 하나로 식물 집사 라이프에 도전해보세요! 🍋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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